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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이 바라시는 것 외에 무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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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로크포르 (Roquefort)

20

173cm

​루멘

NAME

AGE

HEIGHT

ATTRIBUT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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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뼛속 혹은 내장 깊은 곳까지 루멘 종교의 신봉자라 할 수 있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겸손하며 예의바르지만 신에 대한 믿음과 교리에 심한 자아의탁중. 화를 내는 일이 드물고 매사 협조적이며 호의적인 태도. 공격적인 언행에도 유하게 받아치는 모습을 보이는데, 성격에 인해서라기보다는 교리를 따르는 선한 신관의 태도를 추구함이다. 개인의 안위보다도 자주 신앙을 앞세우며 교리에 관한 논쟁을 시작하는 등 종교가 주제일 때에 과민하고 고집있는 속내가 얼핏 비치곤 한다. 배교자에도 정중하지만 어디까지나 시혜적인 입장일 뿐이다. 신의 사자-천사님으로 생각하는 드래곤들을 숭배하며, 이를 공공연히 드러내어 마치 집착에 가깝게 보인다. 자신을 주체로 하는 호기심이나 욕망을 그다지 드러내지 않고, 드래곤의 말에 대부분 복종하는 편. 그 위계는 대체로 성서에 적힌 말씀 > 클루 > 다른 드래곤 순이다. 말로는, 어떤 고통도 견디고 목숨까지 내놓겠다는 식.
교관 타입. 검소하고 부지런해 보이지만 실은 쉬거나 장난치는 등의 유희 행위를 거의 즐기지 않는 듯하다. 가만히 두면 어떻게든 할 일을 찾고 남들까지 쉬지 못하게 하는 편. 일시적이거나 육체적인 쾌락을 경시한다.
모든 이를 ‘동등하게’ 사랑으로 대하려는 노력과 끊임없는 전도 시도 탓에 막역한 친구가 되기에는 다소 먼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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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RIBUTE/ABILITY


손바닥만한 작은 흙 형상(생김새는 정교하지 못하고 조잡함)를 만든다. 형상은 짧게 지속되며 다람쥐가 뛰는 속도로 움직이다 폭발하며 흩어진다. 폭발력과 더불어 폭발하는 순간에 비산하는 흙가루가 시야를 가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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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밝은 터콰이즈빛 머리카락에 크림색 눈동자. 캐릭터기준 왼쪽 뺨부터 손등까지 계약 문신이 새겨져 있다. 왼쪽 뺨의 문신 자리에는 본래 점이 하나 있었음. 왼쪽 가슴에 문신과 같은 빛의 초승달무늬 문양이 있다. 마른 체격에 깔끔하게 다듬은 외관.
선천적 심장병이 있었다. 현재도 체력이 약한 편으로 격한 움직임이나 행군에 금방 컨디션이 나빠지지만, 빌린 마력과 정신력(!)으로 버티는듯.
본래 고아로 10살경까지 고아원에서 자라다 입양되어 루멘의 신관 교육기관에서 수학한 풋내기 신관이다. 물어본다면(또 물어보지 않더라도) 성서와 그 해석에 대해 줄줄이 읊곤 한다. 어떻게 천사님이 기적적으로 자신을 살렸는지에 대해서도 연설해대곤 한다. 그 내용을 제외하면 그냥 떠드는 일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대부분의 재능이 평범한 가운데 요리(도살부터 후처리까지)에 소질이 있는듯. 지니고 있는 단검도 도살용이다. 그러나 스스로는 달걀 외에 육류는 입에 잘 대지 않는 편. 어떤 신념이라기보단 입에 안 맞는다고.
시와 노래를 좋아한다. 미술에 대해서는 종교적 상징과 해석을 우선시하는 편.
안경은 작은 글자를 읽기 위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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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클루]
선천적인 심장의 결손을 메워 모두가 이만 끝난다고 확신했던 삶을 연장시켰다. 신에게 바쳐진 인간이니 그분의 천사를 위해 쓰임이 마땅할 것이다.

[메이너드 거트루드]

입양가정에서 잠깐 보았던 일꾼. 적응하려 애쓰던 고아와 달리 무엇을 하던 요령이 있어 보이던 사람. 우연히 탐사대에서 재회했다.

 

[디온 거트루드]

메이너드의 말을 듣고 상상하던 친구 많은 막내.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에 빛을 밝혀 주었다.

 

[다이앤 S. 리베리아]

전도하려 애쓰고 있다. 노래를 듣고 있자면 그녀의 나라 비아트리스가 그려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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