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오늘 저녁 재료 당번은 당신입니다, 토르데. 

메이너드_전신.png

HUMAN

메이너드 거트루드 (Maynard Gertrude)

35

194

​번개

테라

NAME

AGE

HEIGHT

ATTRIBUTE

COUNTRY

로고세모.png

PERSONALITY

호탕함, 뒤끝없음

 

"하하, 그런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메이너드는 움직임도 감정표현도 크다. 키와 덩치가 큰 만큼 행동 반경이 큰 편이고, 목소리도 우렁찬 편이라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는 타입이다. 

그녀는 평민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터 나이차이가 많은 동생들을 혼자 보살폈고, 여러명의 아이들을 제어하기 위한 행동들이 익숙해졌다.

또한 이 때문에 타인의 실수나 행동에 관대하다.

 상대방을 대하는 것 자체가 여유롭고, 부정적인 감정도 오래 남지 않는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실수를 하더라도 웃어넘긴다. 아이들을 대하는 것에 능숙한 탓인지,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배려하거나 적당히 받아주는 것을 매우 잘한다. 

 


평화주의, 현실적

 

"이유없는 살생은 싫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ㅡ"

 

18세 무렵부터 돈을 벌기 위해 타국의 전쟁에 용병으로서 참여해왔다. 타고난 덩치와 재능으로 추천을 받은게 계기(누구야이자식). 18세가 되던 해에 전쟁에 나가 19세에, 23세에 또 다시  그 해 무사히 돌아오고, 마지막으로 27세에 마지막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29세에 완전히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그녀는 폭력을 싫어한다. 정신적으로 전쟁의 후유증을 크게 앓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눈 앞에서 누군가가 죽거나 다치는것을 보기 싫어하는 것은 확실하다. 스스로도 과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즐겨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단순히 이상적인 평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도 다치지않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꿈같은 말을 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자신이 살기위해선 적을 무찔러야 한다는 것도, 굶지 않기 위해서는 짐승을 죽여야 한다는 것도 알고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말에 소수의 정의를 위해 분노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그녀에겐 자신이 행동해야할 때를 잘 알고 또 실행할 수 있는 단호함이 존재한다. 

 


책임감, 단호함

 

"ㅡ 행동에 망설임은 없겠지요."

 

 쾌활하고 뒤끝없는 성격과 동시에, 그녀는 꽤나 고집스러운 면모를 갖고있다. 확고하게 자리잡은 신념과 생각은 그녀의 마이웨이적 성향에 큰 영향을 끼쳤다. 타인이 보기에 답답하다고 느낄정도의 옹고집은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서 그녀의 단호함은 깨부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그녀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머뭇거리지도, 후회하지도 않는다. 약속을 하더라도 그것을 어기거나 어물쩍 넘어가지않는다. 그녀는 자신이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져야할 상황에서 숨지않는다.

 책임의 대가가 죽음이라 하더라도 그녀가 도망칠 일은 없다.   

 


평범함

 

"원하는 것 말입니까? 잘 안끊어지는 머리끈 하나 있으신가요?"

 

 그녀가 아무리 올곧고 강한 신념과 마음을 갖고 있다지만, 결국 한명의 사람이다. 더욱이 평민으로 태어나 자란만큼, 특별하게 진취적이거나 원하는게 많지않다. 태어나길 잘나게 태어나거나 부유한 집안의 사람이 본다면 허무할 정도로, 그녀는 평범한 희망과 소원을 갖고있다. 그저 잘 먹고 잘 자길 원하며, 미래를 위한 계획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에 집중한다. 또한 자기 자신보다는, 타국으로 나간 다른 동생들과 갓 성인이 된 막내를 걱정하는 마음이 크다. 

로고세모.png

ATTRIBUTE/ABILITY

검은 번개로 이루어진 마법이 시전된다. 보통의 전류와 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지만 빛나지 않고 칠흑색을 유지한다. 

 

[검은 창]

마나가 창으로 흘러가 검은 번개로 이루어진 날이 생긴다.

주로 찌르기로 이루어진 공격에 사용된다.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쓰이는 기술이다.  

번개 자체에 인간의 몸이 면역이 없어서 조심하는 편이다. 장갑은 큰 맘 먹고 절연 재질로 장만했음(?) 

 

[검은 날개]

검은 번개를 넓게 펼칠 수 있다.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하지만 주로 큰 공격을 막을때 사용된다. 

로고세모.png

OTHER

기본적인 의식주가 심하게 부족하진 않았지만, 15살무렵에 이미 부모를 여읜 상태로 부양해야 할 동생만 여럿 있었기 때문에 국가의 주요 수입원인 낙농업, 축산업으로 가정을 꾸리긴 힘들었다. 그 탓에 어릴 때 부터 여러가지 소일거리를 하며 살았고 18세 무렵 둘째가 어느정도 나이가 찬 이후로 돈을 벌기 위해 타국으로 갔지만 주선자를 잘못만나가지고() 용병일을 하게되었다. 

 

 상대적으로 붉은 피부톤과 선홍색 머리칼을 갖고있다. 머리카락은 색 자체는 짙은 편이지만 가닥으로 볼 때엔 얇고 투명한 편이라서 한 가닥만 뽑아보면 붉은끼 도는 흰색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색상임에는 틀림없다. 체격은 16세 이후부터 급격하게 커졌다. 몸쓰는 일 위주로 하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선이 굵은 편이다. 코도 크고 입도 크고 눈썹도 짙고 얼굴형도 두텁다. 하지만 눈은 유독 화려한 생김새를 가졌다. 위아래 모두 속눈썹이 길고 쌍커풀도 짙은 편. 

 

 외안경을 썼다. 단순한 멋은 아니다. 27세에 징병되었던 전투에서 강한 폭발을 바로 왼쪽에서 마주했고, 흉터가 지지는 않았지만 왼쪽눈의 시력이 저하되었다. 그 때문에 양쪽 시력의 차이가 커서 교정을 위해 외안경을 사용중이다. 

 

 

 

 

 

 

 

 

 

 

 

 

 

 

 

 

 

 

 

 

 

 

세번의 전투에서 살아돌아온 만큼, 그로인한 흉터가 몸 곳곳에 있다. 크게 다친 곳 부터 자잘하게 다친 흉터까지 다양하지만 다행히도 죽을 위기에 처한 적은 딱 한번 뿐이다. 아이러니 한 점은 그녀의 생명을 위협했던 단 한번의 상처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아니라는 것이다.

문양은 오른쪽 어깻죽지에 있다. 그 아래에는 넓은 면적의 화상자국이 존재.  

 

 

 

 

 

 

 

 

 

 

 

 

 

 

 

 

 

 

 

 

 

 

기본적으로 껴입는데 익숙하다. 펄럭이는걸 좋아해서 치마를 고집(ㅋㅋ)

메이너드_보조이미지1.png
메이너드_보조이미지2.png
로고세모.png

RELATIONSHIP

용- 디아토르데(사로)

 

디아토르데를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그녀는 무기 납품 오류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장이에게 부탁을 받아 루멘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산맥을 지나는 도중, 강도를 만나 대치하는 모습을 디아토르데가 목격. 메이너드의 강함에 흥미를 가진 디아토르데가 크게 다친 상태의 메이너드를 치료해준게 첫 만남. 

일을 모두 끝낸 후에도 디아토르데는 메이너드의 집에 들락거리며 그녀에게 관심을 표했다. 

군식구나 다름없는 디아토르데와 비밀을 지켜가며 오래 지낸 덕에 둘은 계약을 하기 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었고, 탐험대가 꾸려짐을 알게되면서 메이너드는 디아토르데와 탐험대에 합류하게된다.  

둘의 관계는 가족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디온- 막내동생

루- 애지중지 순수하게 키워온 막내동생을 홀라당 위험한 탐험에 참가시킨 것도 모자라 지키면 그만. 이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니 뒷목이 당겨온다. 항의해봤자 저 귀에 인간인 내 의견이 닿긴할까? 아닐 것 같으니 지켜보는 수 밖에..(뒷목

 

로크포르- 10년 전 일하러 간 곳에 있었던 아이. 잘..컸나?

 

클루- 6년전 참가한 전장에서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남은 모든 인간을 죽였다. 상황을 정리하는 사이에 사라졌고, 탐험대에서 다시 마주쳤지만 기억을 잃은 듯 하다. 혹시나 다시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지 주시중.

 

다이앤- 먼나라의 공주라고 해서 조금 놀랐다. 창을 쓰는데에 관심이 있는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 도와주기로 했다.

 

릴로윈- 키(?)도 크고, 좋은 용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도와주고, 도움 받는 일이 많을 것 같다.

 

히비스커스- 내 머리색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다. 조금 귀찮을 법도 한데 성격이 나쁜 용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페라- 막내보다 더 어린애가 탐사대에 있다니..................................

 

코니페리아- 장녀끼리 대화가 잘 된다. 어째선지 둘이 나란히 먼저 식사를 챙기려고 하다보니 대화 할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