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DRAGON
릴로윈 (Lilowyn)
-
230cm
얼음
NAME
AGE
HEIGHT
ATTRIBUTE
PERSONALITY
매사에 느긋하다. 만사에 친화적이며 싫어하는 게 없다.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깊은 이해에서 기반한 것이 아닌 자연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에 가능한 시혜적 태도가 행동의 주가 된다. 너그러운 스스로에게 도취되어 있어 경우에 따라 재수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나 본인은 아무 신경도 안 쓴다. 뭐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 버려 상대방이 먼저 포기하게 되는 타입.
ATTRIBUTE/ABILITY
얼음
물이 얼어서 생긴 결정을 다룬다. 깨지기 쉽지만 그만큼 날카롭다. 환경적으로 고립시키거나 예리하고 확실한 공격을 하는 것에 능하다.
OTHER
평소에는 하체를 사족보행이 가능하게 폴리모프한 채로 다닌다.
문신은 흰색으로 목 뒤에 있다.
지금까지는 줄곧 혼자 테라와 타니아 사이에 있는 설산에 거주했다. 사람이 많이 오는 곳도 아니라 이동할 때는 편할 정도의 크기로 아무 물체로나 폴리모프하고 돌아다녔는데 덕분에 그 곳에 괴물이 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50~100년마다 인가로 내려가 인간들 사이에 섞여 몇 년 놀다 올라왔다. 시국에 대해 별로 신경쓰진 않아서 인간들에 대해 무지하진 않지만 시대를 못 따라가는 늙은이 같은 소리를 좀 하는 편.
애칭은 릴. 사실 누가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다.
RELATIONSHIP
페어 - 다이앤
동물형으로 거주지에서 내려오던 도중 설원에서 만났다. 다이앤을 보고 인간형으로 폴리모프해 누구보다 수상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뜬금없는 페어 요구에 잠깐 고민했지만 나쁘지 않고 오히려 재밌을 것 같아 바로 승낙. 꼬박꼬박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나름 극진하게 대하고 있다.
클루: 조금 더 조용한 아이였던 거 같은데... 착각일지도. 밝아지면 좋은 거니까 상관없나~
디온: 10년 전에 산골의 아무 집에나 찾아가서 머무른 곳이 디온의 집.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을지도...?
메이너드: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능숙하게 넘어가는 태도가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