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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잘 따라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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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루 (Lugh)

-

177

​빛

NAME

AGE

HEIGHT

AT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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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권태로움]

너무 오래 살았기 때문인지 현재 권태에 빠져있다.

그저 불사불멸의 존재로서의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단 걸 알았을 때도 크게 놀라지 않았다. 놀라기엔 겪고 있는 권태로움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 무엇에도 크게 감정을 느끼는 일이 없으며 많은 것들을 ‘그때 그랬었지.’처럼 지나간 추억으로만 두고 있다.

 

[의무적]

노블레스 오블리주.

권태에 빠졌다고는 하나 그의 정체성은 드래곤.

뼛속까지 새겨진 드래곤으로서의 자긍심과 가장 오래 산 드래곤 중 하나라는 사실은 루가 여전히 자신보다 어린 드래곤들에게 자애를 베풀게 하고, 이번 탐험에 나설 계기를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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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RIBUTE/ABILITY

빛 속성.

 

다양하게 운용 가능하지만 근 몇 백 년 동안은 빛의 굴절을 위한 환상을 주로 써왔다.

레어에서 은둔하며 가까이 오는 생명체들을 환각으로 길을 잃게 만들어 돌려보냈다.

탐험에서는 주로 평범한 검에 빛을 둘러 광선검(...)처럼 사용한다.

검은 평소 아공간에 넣어놓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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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가장 오래 산 드래곤 중 하나.

한때는 인간을 싫어했던 것 같지만 지금은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권태에 빠져있다.

그럼에도 루멘 지역은 가까이하기에 꺼려져서 테라에서 페어를 찾았다.

보통 생명체들이 자신들과 모습이 비슷할수록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을 생각하고 여행길에서 인간들과 무난하게 어울리기 위해 인간 모습으로 폴리모프했다.

드래곤들에게는 존중의 의미로 부드럽게 존대를 써 말하지만 인간에겐 그렇지 않은 편.

자신의 페어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간을 ‘상대 페어 드래곤의 인간’이라고 부른다.

(ex. “투명드래곤의 인간아.”)

인간형 폴리모프 기준 목에서 어깨 정도까지 비늘이 있고 손톱과 발톱은 하얗고 단단하다.

하얀 홍채, 동공, 흰 머리카락.

문신 위치는 등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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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디온 - 탐험대에 데려갈 맑은 인간을 찾던 중 발견한 순수한 인간. 탐험에 꼭 필요한 존재이므로 특별대우해주고 있다.

클루 - 2년 전 기억을 잃은 클루를 어쩌다보니 거뒀다. 아무래도 스승이 되어버린 듯. 기억을 잃은 클루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메이너드 - 디온의 첫째누나라는데 왜 저렇게 난리인지 모르겠다. 죽게 내버려 두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유난일까. (ㅍ_ㅍ 루와 손바닥이 뒷목과 하나 되어가는 메이너드의 이상한 환장쇼)(해맑은 디온과 건조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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