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인간 중에서 가장 강한 놈이 되는 거다, 메이! 

디아토르데_전신.png

DRAGON

디아토르데 (Deathorder)

-

180cm

번개

NAME

AGE

HEIGHT

ATTRIBUTE

로고세모.png

PERSONALITY

관대한 건지 뭐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는 건지, 사소한 일에는(가끔 사소하지 않은 일에도) 신경 쓰지 않는 시원스러운 성격. 무례한 대우에는 시원스레 웃어넘기며 노골적으로 시비가 걸리면 기꺼이 달려든다. 마찬가지로 누가 그를 추켜세운대도 기뻐하지 않는다. 기분이 좋고 나쁘고는 오로지 그의 변덕에 달려있으며 대체로 늘 기분이 좋다.


호방한 싸움꾼으로, 파괴의 드래곤이 나타나기 전에도 다른 드래곤과 숱한 싸움을 벌였다. 다혈질과는 거리가 멀지만 흥이 오르면 무턱대고 싸움을 걸어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제 딴에도 위기의식은 있는지, 탐험을 방해하면서까지 싸움판을 벌일 생각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한다.

로고세모.png

ATTRIBUTE/ABILITY

번개 속성

지정한 곳에 검은 번개를 내려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주로 자신의 몸에 번개를 두르고 맨몸으로 싸운다. 덫을 놓듯이 전기가 흐르는 결계를 치기도 한다.

물건이나 신체에 번개 자국을 낼 때도 있는데, 반쯤 취미일 뿐 딱히 기능은 없다.

로고세모.png

OTHER

드래곤의 모습일 땐 새를 닮은 형상으로,  인간들이 보기에 퍽 우아하다 느낄 법한 몸짓을 보인다.

조금 탁하고 그다지 낮지는 않은 목소리로 말한다. 인간의 언어를 아무렇게나 따라 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과 소통할 때면 말투에 일관성이 없어진다. 근엄하고 호탕하게 말하다가도 갑자기 뒷골목 불량배 같은 어투로 바뀌곤 한다.

필요할 때 외에도 폴리모프 상태일 때가 잦은데, 인간의 모습으로 싸우면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같은 이유로 체술에도 흥미를 갖고 있다. 관절이나 근육의 형태만 대강 따온 모습일 때도 있는데, 인간 자체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탓에 본인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폴리모프 시의 얼굴 형태는 지나가던 인간들 중 마음에 드는 것(지금은 죽었음)을 고른 것.

디아토르데_보조이미지1.png
디아토르데_보조이미지2.png
로고세모.png

RELATIONSHIP

메이너드 거트루드 (백예)
산길에서 메이너드가 우연히 강도 떼와 만나 대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에게 흥미가 생긴다. 싸움 끝에 크게 다친 그를 치료해준 것을 계기로 그의 집에 드나들면서 나름의 친분을 쌓게 된다. 드래곤과 인간 탐험대가 결성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그들은 자연스럽게 페어가 되었다.

메이너드가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걸 퍽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 메이너드는 내가 고른 인간이고, 나의 힘까지 쓰고 있으니 당연히 최강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숨길 생각도 없다. 이에 대한 메이너드의 반응은 시원찮으나, 디아토르데는 그런 사소한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

디온

메이너드의 집에 객식구 수준으로 들락거리던 시절 자연스레 디온과도 친밀해졌다. 당시엔 드래곤이란 걸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누나 친구' 정도의 포지션이었던 듯하다.

다이앤

춤 추던 다이앤 근처를 기웃거리다 춤친구가 됐다. 마냥 즐겁게 춤추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