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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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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rick
Minuete Arcangelo

PROFILE

AGE

HEIGHT

25

186cm

ESP

LEVEL

Time Flame

SS

RANK

TEAM

Ophanim

Punitive expedition

BIRTH

WEIGHT

12.09.2652

79kg

데릭_03_7점.png

PERSONALITY

기본적으론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 가는 사람 잡지않고 오는 사람은 막지 않지만 깊은 관계는 꺼리고 있다.
감사나 사과 따위의 표현에는 망설임이 없고, 남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데, 본인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 편.
노력파. 웃는 얼굴은 습관이 되었고 어딘가 조금 초연한 느낌이 든다.

ESP

시간의 불.
대상의 시간을 태우는 불꽃을 만들어낸다. 산소가 아닌 시간을 매개로 연소. 오른손에서만 발화하며 일반 불보다 온도가 낮다.
불의 색은 연소 상태와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현재는 하얀 빛과 푸른 빛을 띈다.
완전히 태워버리는데 성공한다면 물체는 하얀 잿가루 같은 형태로 바스라져 사라진다.
무기체를 태우는 일반 연소와 유기체를 태우는 소실적 연소, 유기체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가속화로 나뉜다.

* 일반 연소. 단순히 사물을 낡아버리게 하는것. 클수록, 분자가 많을수록, 구조가 복잡할수록 에너지가 들지만 대개 완전 연소에 무리는 없다.

* 소실적 연소. 대상이 가진 생의 시간을 없애버리는것. 거의 다 죽어가고 있거나 이미 죽은 시체라면 완전 연소가 가능하나 온전한 유기체를 전부 완전연소 시키는건 힘들고, 위험하다. 일반 연소보다 대체적으로 패널티가 큰 편.

* 가속화. 일종의 빨리감기. 세포분열을 가속화 시킨다든가, 활성화를 시킨다든가, 성장을 촉진시키거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번데기를 나비로 바로 변태 시킨다든가 꽃망울을 개화 시킨다든가 씨앗을 열매로 만든다든가, 따위의. 이는 대개 연소되는 시간은 적으나 훨씬 작은 단위로 균일하게 연소시켜야하고, 모든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어야하며 훨씬 집중해서 세밀하게 다뤄야한다. 일종의 심화 과정.

 

소실적 연소는 대개 몇년, 몇십년 단위의 연소지만 가속화의 경우 몇분, 몇시간, 몇일, 몇달 정도의 단위이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을 요하고 많은 양의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패널티 면에서는 부담이 적다. 


패널티
모든 종류의 감각에의 일시적 상실. 주로 신체적 감각과 시간감이지만 방향감, 거리감, 입체감, 속도감, 원근감, 공간감, 현실감 따위도 마구잡이로 잃는다.
평균 수명에 한참 못미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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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는 왼쪽 쇄골에서 4cm 가량 아래에 위치.

2673년 사고로 얼굴과 상체 오른쪽 일부에 스스로의 불로 인한 화상 흉터가 생겼다.

일반적인 상처가 아니라 조금 힘들긴해도 없애려면야 없앨수는 있었으나, 굳이 필요성을 못느껴 그대로 두었다.

대부분의 생활은 왼손으로 한다. 오른손은 항상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으며, 직접적인 신체 접촉에 조심스럽다.

귀걸이는 엘럼이 떠나기전 남겨준 선물. 두개가 한쌍이지만 한쪽만 사용중.

습관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자주 확인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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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이사벨 * 어릴때부터 알고 지낸 동생.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멋지고 강한 사람이 되어서 기뻐, 이지.
칼립 * 어언 10년지기 친구. 종종 술에 취하면 학생시절 풀던 문제집을 들고와선 잠을 자더라... 그러다... 그만... ... ... 조금 이상한가 싶지만 좋은게 좋은거 아닐까? ...고마워요.
카리스 * 2년전 헤어진 연인.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 음, 아마도.
디디에 * 귀여운 선배님. 잘 웃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디디에의 화단은 언제나 마음 편한 장소.
큐브 * (언제부터 왜인진 모르겠으나) 편한 술친구가 되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버렸달까... ...정말 너무 많이 해버렸네. 큐브도... 힘내요.
자비스(어비스) * 멋쟁이 토끼씨는 여전히 푹신푹신 보들보들. 내 꿈속의 작은 토끼 기사님이 된건 비밀. (어비스와는 이상하게 내적친밀도가 높다.)
진아 * 아직도 나를 못 믿고 계시는듯 하다... 살기는 익숙해져서 괜찮지만.

아샤 * 웃는 모습이 예쁘고 귀여운 선배님. 능력 충전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호출탄이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요, 선배!
티모시 * 자주 신세지고 있는 의료반 후배. 73년 사고 당시 부상도 치료해주었다. 흉터는 그러니까 괜찮다는데도...

에제 * 반년쯤 전 집안에서 서로 소개시켜준 상대. 표면적으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해관계에 따라 맞추고 있는 정도. 동기인데다, 개인적으로 나쁘게 생각하진않으나 조금 껄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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