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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까요?"

카랄름포스_03_두상.png

Charalampos
Luka Demetriou

PROFILE

AGE

HEIGHT

25

180cm

ESP

LEVEL

기억 전이

SS

RANK

TEAM

Dominions

Commander

BIRTH

WEIGHT

02.22.2652

7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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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기본적으로 착하고 상냥한 성품. 웃는 상의 얼굴에 잘 웃고 다녀서 보고 있으며 늘 웃고 있다.

능력 때문에 타인의 감정과 항상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고 해서 감정에 동화가 적은 편.

감정에 동화가 적다고 공감을 못 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슬픈 영화를 보고 모두가 우는 상황에서 홀로 눈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그 슬픔을 이해하고 느끼기는 하는 식으로.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도 그냥 의연히 넘어가거나 적당히 웃으며 넘긴다.

부끄러움도 겁도 없는 듯.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뭔가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실 다소 염세적이고 허무주의적인 사고.

말투와 인상이 부드럽기 때문인지 염세적이거나 허무주의적인 말들 대부분이 상대에겐 친절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생각보다 화법은 직설적이다.

 

다른 사람에게 먼저 스킨십을 하는 일이 적다.
악수 같은 간단한 스킨십인데도 뒤늦게 능력을 안 상대가 껄끄러워하는 반응이 돌아온 적이 종종 있어서 먼저 조심하는 편.

ESP

기억 전이(記憶 轉移)

생명체의 기억을 읽고 전달할 수 있다. 무생물은 불가능하지만 시체의 기억을 읽는 것도 가능하다.

기억을 가져오려면 신체가 맞닿아 있어야 한다. 맨살 접촉일수록 기억 전이가 수월하다.

시체의 기억은 오래된 것부터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오래될 수록 읽어낼 수 있는 기억이 줄어든다.

시체의 기억 잔류 기간은 24시간이다.

죽은 지 24시간이 지난 시체에는 아무런 기억도 남아 있지 않아 읽을 수 없다.

기억이 읽히는 사람은 자신이 기억이 읽히는지 알지 못한다.

기억을 전달받는 경우에는 자신이 타인의 기억을 전달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카리스의 기억 전이에는 총 4단계가 존재한다.
기억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읽기", 기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가져오기", 상대에게 단순히 기억을 보여주기만 하는 "보여주기", 상대에게 기억을 주입하는 "주입".
상대에게 기억을 보여주거나 주입하기 위해서는 그 기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능력 사용 시의 패널티라기보단 능력 자체가 떠안은 위험성이 큰 편.
기억을 가져온다는 것은 그 기억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는 의미다.
가져온 기억과 카리스 본인의 기억을 분리하여 구분하지 않으면 자아에 혼란이 올 수 있다.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을 겪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항상 자신과 타인의 기억을 구분하려 노력하고, 모두 기록해 놓는다.

다른 사람에게 기억을 보여주면 패널티로 건망증 같은 일시적 기억 상실이 온다.
타인에게 기억을 주입하면 기억의 양에 비례해 카리스 고유 기억이 사라진다. 카리스가 읽거나 가져온 기억들은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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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입대 후 기술팀으로부터 타인과 신체접촉을 하지 않아도 기억을 보여줄 수 있는
일종의 영사기를 받았다.

영사기를 통한 기억은 기억이 가지고 있는
절대 시간(30분짜리 기억이면 30분 동안
재생해야한다.)을 따라 보여진다.

본래 기억을 보여줄 때의 패널티인 건망증 대신
10분 이상부터 약간의 어지럼증을 시작으로 두통, 한계까지 재생하는 경우 기절에 이르는 패널티를 얻는다.

최대 재생시간은 한 시간.

영사기를 얻은 후 SS급으로 레벨이 올랐다.

OTHER

몇몇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길 어려워하는 걸 안 뒤로 자신을 소개할 때 그냥 '카리스'라고 불러 달라고 한다.

 

카리스 자신이 지키고 있는 예의로, 상대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상대를 호칭할 때는 주로 이름을 부른다. "○○는 친절하네요."

 

머리가 좋은 편이다.

겪은 일을 들고 다니는 수첩이나 태블릿에 수시로 기록한다.

한쪽의 데이터가 소실되어도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아날로그식과 디지털식의 기록을 병행하는 중.
 

밝은 청회색의 부드러운 머리카락, 선명한 하늘색 눈동자. 눈 아래 애교살.
왼쪽 귓바퀴에 하나, 목에 두 개 점이 있다. 바코드의 위치는 왼쪽 발목.

양손에 얕게 베인 것 같은 흉터가 자잘하게 많이 있다.

직장에서는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지만 일상에선 그냥 맨손으로 다닌다.

 

약 1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왼손 약지에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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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데릭 - 전 애인. 지금은 좋은 직장동료.
칼립 - 중등부 때부터 알고 지낸 괜찮은 동료.
류진아 - 언제까지 경계하려는 걸까?
이사벨 - 고등부 시절 체력단련을 할 때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
에제 -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좋은 친구. 저는 신경쓰지 마세요.

디디에 - 동생이 미래의 짝지로 점찍어버렸다. 디디에 선배는 나중에 제 매부가 되나요?
큐브 - 큐브가 왜 거기서 나와요?
마고 - 영사기를 쓰고 힘들때마다 도와주는 분. 운반되며(?) 대화하는 시간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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