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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이상 너를 격려해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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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us von der

PROFILE

AGE

HEIGHT

24

186cm

ESP

LEVEL

일렉트릭 쇼크

S

RANK

TEAM

Dominions

Punitive expedition

BIRTH

WEIGHT

11.11.2653

75kg

매그너스_03_7점 - 복사본.png

PERSONALITY

[무력함/현실적/이기주의]

 

"지금 나 하나를 위로 못하는데 내가 누굴 격려해." 

 

- 전체적으로 성격이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장난끼 가득하고 활발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으며 조금 더 차분해지고 표정이나 말투가 건조해졌다. 엔젤이 되고 나서 짙은 머리색을 새하얗게 물들이고 와선 배려와 격려로 뭉친 그의 바람이 현실의 벽에 막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기력함에 가까워졌다. 남들이 나쁘게 보면 나쁘게 보이는대로, 악질적으로 느껴지게 된다면 그것에 맞게 변화되었다.

 

스스로 너무 지쳐버렸다.

ESP

일렉트릭 쇼크 [Electric Shock]

 

온 몸에 전기를 감아서 주로 닿는것만으로도 짧게 스턴을 걸어버리는 역할을 한다. 주 전투는 근접형, 혹은 자신의 주변에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공격이 가능하다. 능력의 발동이 걸리는 순간 상대방에게 빠른 근접이 가능하며 신체적의 기동력이 조금 더 상향된다.

빠르게 접근해 찰나의 순간으로 기절을 시켜버린다. 오래 닿으면 지져버리는 것 까지 가능하지만 전투가 길어지면 본인의 능력도 쉽게 방전되어버린다. 능력발동되고 나서 싸울 수 있는 시간은 대략 15분. 

 

"난 어릴 적 부터 마무리를 못끝냈지. 그래서 이것밖에 생각 안나더라."

 

[엔젤로 올라가고 나서 낫의 형태를 띈 충전식 무기를 사용하고있다. (3단 접이식)  본인의 전기로 충전식으로 사용하지만 이것도 사용 시간은 대략 15분.특별한 용도가 아니라 물리적 힘을 가하기 위한 무기다. ]

 

패널티: 과도한 능력 사용시 붉은 번개모양의 자국이 피부에 나타나며 혈관이 얇아져 아주 작은 충격에도 피를 토해낸다. 

OTHER

  • 머리를 새하얗게 물들였다.

  • 말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피곤해보이기도하며 잠을 쉽게 들지 못한다. 

  •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침착해져서 능력이 더 폭주하진 않았다. 덕분에 눈물도 말라서 나오지도 않는다.

  • 자신의 방에 크고 작은 초상화들이 잔뜩 걸려있다. 모두 인물은 한사람인것으로 보인다.

[Will you dig a little into his past and see what you find?]

 

- 부모님도 과거에 엔젤이셨다. 두분에게 엔젤이란 절차단계를 거치기 위한 본보기고 빠르게 은퇴하시고 현재 사업을 계속 하고 계신다. 그 결과 집안은  도시 내에서 꽤 영향력 있는 사업가가 되었다. 도시내에서의 안드로이드, 이능력 테스트를 위한 무기, 혹은 보조하는 것들. 지금 현재 시대에 필요한 요소들 위주로 정부에 상납을 하고 있으며 거기에서 오는 부와 명성, 관심들, 두분 사이에서 나온 독자, 그리고 나쁘지 않은 힘을 가진 이능력. 지금 느껴지는 이 압박감이 너무나도 버겁다. 어리다고 그런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다 알고 있지만 

 

-그렇게 그 압박감 사이에서 중등부에 들어갔다.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능력제어는 못해도 능력을 분출하는 것 정도는 자신있으니까. 그렇게 테스트에 통과를 하고 기숙사로 들어갔다. 그곳은 외부와 차단되어있으며 나와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잔뜩 있는 곳 이다. 조금은 숨통이 트인 기분이다. 학교 안에 있으면 적어도 집안과 차단되어 있으니까 이곳에서는 조금 편하게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등부에 올라가고 나서는 약혼녀가 생겼다. 집안에서 맺어준 소중한 인연이라는 표면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내가 능력 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그 능력을 끊어내줄 사람이 필요했다. 이면적으로 보면 그랬다. 내가 모자란 탓에 그 아이를 끌어들인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내가 잘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와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 록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앞에서 일부러 더 과장된 연기를 보여줄 필요가 없었다. 정말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그녀와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모님보다 편해졌다. 그렇게 부모님에 대한 압박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건 고등부 후반에 진입하고 나서의 이야기다. 집안에서 오랜만에 서신이 도착했다. 새로 만든 신무기가 완성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편지에는 '어떤 것이든 공격 할 수 있는 창' 과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 와 현재 만들어낸 신무기의 능력을 더해줄 '버프'의 능력자를 가진 자와 함께 집에 돌아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어릴 적부터 그런 테스트는 자주 받아왔다. 다른건 몰라도 무엇인가를 파괴하는 것은 내 이능력의 장점이니까.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에 있는 다른 이능력자에게 부탁을 했다. '당신의 능력으로 조금만 도와달라' 와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다.' 라는 이유를 함께 만들어서. 그리고 그 날 나는 저녁에 바로 돌아가지 못했다. 꽤 시간이 흐른 뒤 돌아왔으며 돌아오는 것은 두 사람뿐이었다. 

RELATIONSHIP

이사벨- 어머니의 친구분의 딸. 
티모시- 아플 때 치료 해줬던 친구.
큐브- 함께 맛집 투어를 했었던 친구. 

디디에- 꽤 친절한 선배. 
어비스- 대련을 함께 했던 친구.
아샤- 내가 도와 줄 수 있었던 친구.

에제- 이면적 트러블메이커/책임을 전가해버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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